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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뽀글이"의 당당한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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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사온 아파트.. 이사온지도 이제 2개월이 지나간다..

 

결혼전에는 주택에 살았고, 결혼하고 처음산곳은 연립이라..우리는 맨꼭대기 5층에 살았다..

 

그래서 전혀 몰랐었던 불편한 점들이 이제야 하나씩 나온다.. 아~ 연립 5층 살았을때 정말 힘들었던..

 

계단생활 이젠 해방이라고 얼마나 좋아했는지...ㅠ

 

3년을 살았어도 적응안되는 계단갯수는.. 암튼..^^;;

 

아파트 4층에 살면서 얼마나 행복한지..

 

그행복을 깨는것이 슬슬 생기기 시작하는데.. 낮에는 일을 하냐 집에 없기때문에 모른다..

 

밤에 편히 쉬고 싶은 우리로써는 이젠 하나씩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새벽까지 쿵쾅거리며 우두두둑~ 하는소리가 마구 들린다.........천장에서 들리는거 보니깐... 우리집 윗층이다..

 

정말 이건.. 역도하는 사람이 역기를 들었다가 쾅~ 하고 놓는소리인줄알았다..

 

왜그런지 이유라도 알고 싶어 찾아간 위층에는 초등학생 5~6학년 학생들이 있는데..그리 뛰어다닌다고 한다..

 

죄송하다고 하는데.. 뭐라하나.. 괜찮아요^^;; 저희집도 아기가 있는데요^^;; 하면서 웃으면서 왔다..

 

그리고 내려와서도 들리는 쿵쾅~ 소리.. ㅠ 우리아가도 있는데 어쩌냐.. 참자 참자..ㅠ

 

밤에 자다보면 소나기소리가 마구들린다.. 아~ 왜이리 추운겨울에 비가 많이오나.. 하고 신경쓰이지만..

 

 

 

노랫소리로듣고 잠을 청한다.. 아침이 되고 보면.. 전혀 비온흔적이 없다..

 

잘시간만 되면 몇번이고 되풀이 되는 소나기소리는..알고보니 세탁기소리..

 

아놔~ 밤12시 넘어서까지 세탁기 돌리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인가..잠이 없나?ㅠ

 

맞벌이라하여도 저녁도 아니고 밤에 그렇게 세탁기를 돌려되니.. 이젠 이소리까지 신경이 엄청나게쓰인다..

 

마지막으로 우리집옆집아저씨.. 매일 뭐가 기분이 좋은건지 곤드레~만드레~ 노래를 부르면서 다닌다..

 

맨처음은 이사를하고 기분이 좋아..몇번 집들이를 하냐고 그러나?? 했는데.. 일주일에 4일이상은 술에취해 새벽까지

 

 

곤드레~만드레~를 부르고있다.. 아놔~ 이사온지 2달만에 두손두발 다들었다..

 

돈만있음 당장 주택이나 방음처리 잘된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다..ㅠ 울고싶은 하루하루이다..

 

제발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그러지맙시다~ 듣기좋아 한두번이지 자꾸만 그러면 제얼굴 주름살 생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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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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