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나는 가족과의 행복만 미래를 만들어가기위해..오늘도 바쁜게 돌아가는 세상속에 나를 던져버렸다.
몇일까지는 내 아기를 위해, 내남편을 위해 내가 지금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거라 생각 했던 나에게...
또다른 생각을 하게끔 만든 책한권이 들어왔다.
김효선 작가는 나같은 아줌마이다. 미래를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그런 작가이고 두딸과 남편에게 행복한 미래를
주기위해 오늘도 일을 하는 아줌마이다.첫째딸 서연은 참 긍정적이고 맑고 착한 딸이다.둘째 서인이 역시 막내답게
응석을 부리는 그런 귀여운 아이이다. 서연이가 출근을 앞둔 엄마에게 지나가는 말투로 말을한다.
"엄마, 나 자꾸 부딪히지도 않는데 멍이들어.." 엄마는 " 나도 잘그래^^;; " 하며 웃어 넘기고 출근을 한다..
그리고는 얼마후 서연이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게된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그많은 사람들중 왜 내딸이.. 나아닌 다른사람에게만 일어날줄 알았던 그런일이 왜 저착하
고 이쁜 나의 딸에게.. 부정을 하지만, 그것도 얼마 못가, 수긍하고 아이에게 힘을 주고 희망과 반전만을 바라고 또
바란다.바쁘게 살아가 엄마로써 아이의 행복을 마음속으로만 빌고 사랑을 빌고, 하지만..현실속에서 물질적인 아이
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그런 엄마이기에 여지껏 표현 못했던 사랑을 후회한다................
엄마는 당장 하던 일을 접고 서연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2년6개월을 보낸다.
그시간이 가장 행복하게 기억할 가족들.. 엄마와 서연이..
울 지마, 죽 지마, 사랑 할꺼야 - 김효선 작가
김효선 작가는 서연이 서인이 엄마이다. 우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간다. 방황을 한다.
이런 우리에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통받는 무균병동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한다.
서연이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세계일주 중이다.
만약 이하찮은 블로그를 김효선 작가가 본다면...
내가 먼저 서연이를 만날지.. 작가님이 먼저 만날지는 모르지만.. 제가 먼저 만난다면.. 엄마 걱정하지말라고 하며,
초미니 스커트를 사주고 미팅할 사람도 소개시켜주고 같이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가 될께요..
서연이는 아마 세계일주를 하며 그 좋은 성격으로 많은 친구를 사귀고 웃고 즐기며 있을꺼예요.. 그러니 작가님도
나중을 기약하며 서인이와 남편을 위해 웃으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서연이를 몇번이나 그리고 지우고, 침대를 그리고 지우고.. 그렇게 대풀이 되어 일주일의 시간은 지나갔다..
하지만 결국 완성을 못시켰다. 오늘 포스팅 하기전까지도 나는 컴퓨터에 앉아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이쁜서연이 얼굴을 괜히 내가 못난이로 그리는거 아닌가....하여 결국.. 못그렸다..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준 Nicolas님 감사합니다 -http://v.daum.net/link/6219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