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리쭈 어려서 부터 남산만한 덩치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 덩치값도 못하고 매일같이 자기보다 작은 아이들에게
맞고는 울기바쁘다. 사실 너무 속상해서 때리라고 가르쳐 본적도 있다..맴매맴매~하면서.. 그래도 이둔탱이 엄마,아빠는
그리 잘때리면서 자기랑 같은또래아이들에게는 맞고 울고 빼앗기고 울고....
어린이집에 데리러 가면 꼬집힌 자국이며 멍든자국.. 물린자국.... 선생님한테 화를 내야하는지..아니면 그어린 친구들에게
화를내야하는지.. 정말 마음 아픈일이 한두번이아니다..
그런아이가 크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그러는데 가만히 있으면 친구들과 사이가 좋은데.. 친구들이 리쭈물건을
빼앗거나 때리면 이젠 같이 때린다고 한다. 맨처음 선생님들이 리쭈가 친구에게 덤비는걸 보고 무진장 놀랬다는...
항상 맞아서 선생님들마저도 속상했는데..그래서 가끔은 눈감아준다고 한다...ㅋㅋ
요즘은 조금더 머리를써서 선생님이 가까이 가면 친구를 깔아뭉개고 자는척 코를 건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젠 자기 덩치가 남들보다 크다는걸 느꼈나보다....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