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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뽀글이"의 당당한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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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나에게 자주 그런다..

 

" 넌 정말 나 만난걸 복인줄 알아~^^ 나같은 남자가 어딧냐~ "

 

하면서 주변남편들을 비교한다. 어떤사람은 술먹고 늦게들어오고, 어떤사람은 매일같이 일을때리쳐 마누라가 일하고,

 

어떤사람은 바람나고, 어떤 사람은 가족보다 친구와 노는걸 좋아하고...(어쩌구 저쩌구..)

 

난 그럴때마다 버럭 거린다..

 

"넌 왜 항상 비교를 해도 그런 남자들과 비교를 하냐~!! 니가 그남자들과 똑같아~!! 세상에 비교할남자들이

 

그런 남자들뿐이 없어~!! " 하면서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 주변을 한번 돌아보라는 우리남편.............

 

하지만, 사실 우리나이때가 가족을 생각하며 잘사는 가족들은 주변에 몇보기 힘들다..

 

다들 아웅다웅하며 이꼴 저꼴 못볼꼴을 배우면서 그렇게 사는 가정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렇지만 그런사람을 비교하는 남편은 정말 이해가 안된다. 만약 남편이 그런모습을 보였더라면 나는 결혼을 한번더

 

생각해보았을것이다.노는것보다는 일에 열중하며 하루하루 열정을 다하는 남편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고,

 

사랑을 느꼈다. 그래서 결혼까지 간거고.. 그러니 내가 알던 남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남자??

 

딴데로 이야기가 새는느낌?? ㅎㅎ

 

어제 또 남편친구들은 남편에게 전화를 한다.. 술먹는데 나오라구.. 남편은 일해야한다는 핑계로.. 나중에 만나자며

 

전화를 끊고 또 다시 나에게 " 남편 잘만난줄알라구~^^;; "

 

" 그래~^^ 맞아~ 나 남편 너무 잘만난거 같아 ㅎㅎ(속으로는 부글부글 거린다) "

 

우리남편 기겁을 하며.. " 갑자기 왜그래~ 이거 아니잖아.............ㅠ "

.

.

.

 " 마누라 만세~!! "

(와~ 이 쓸대없는 애교는 뭐지... ㅋㅋ 그래도 귀엽긴 하네~^^ ㅎㅎ 싸우는것 보다 이 방법도 괜찮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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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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