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에 해당되는 글 1건

우리시어머님 딱 나이드신 한국사람 몸매이죠.. 상체는 뚱뚱에 하체는 빈약한 그런몸매~
그래서 걱정아닌 걱정이 됩니다.. 무릎이고 발목이고 저 상체를 어찌 지탱을 하겠습니까.. 당연히 병원에 가시면..
선생님들 운동해야된다고 한마디씩 할텐데~
제가 어머님 너무 뚱뚱해요.. 정말 살빼야 되요.. 그러면.. 저희 어머님 그러시네요..
아니야~^^ 병원에서 운동하지말래~ 그냥 푹쉬면 된다네^^ 그러시는데.. 어휴.. 병원을 매일 쫒아다닐수도 없는 일이고
그렇다고 어머님 병원원장님하고 직접 통화해볼꺼예요~ 이럴수도 없는거구...
그냥.. 쓴웃음으로 그럴일이 없는데.. 하며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또 볼때마다 신경이쓰여서 마음먹고 비싼 워킹슈즈를 사가지고 어머님한테 가서.. 어머님.. 이거신고 걸으면
그렇게 좋데요~ 얼릉 신고 저랑 요앞이라도 한바퀴돌아요^^ 했더니 어머님 마지못해 신고
저와 딱 15분 걷더니 들어오십니다.. 연세가 있어 아무래도 조금만 걸어도 힘드신가봐요.. 그건 어쩔수없는 거니깐..
그래도 며느리 생각해서 이신발신고 매일매일 조금씩만 운동하세요~하면서 어머님이랑 거실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그러면서 다이어트 이야기가 또 나왔고 어머님은 저에게 한마디 하십니다..
난 살찌는 체질인가봐.. 물만 먹어도 살이찌는것 같고~^^ 그러시는데.. 제가 웃음이 나옵니다..
이야기를 하는내내 떡을 드시고 고구마찐거를 드시고.. 과일까지..정말 짧은시간이였지만.. 대단한 폭식을 하십니다..
그러더니 또 주방을 가시더니 옥수수찐거를 가지고 오시더니 또 드시고 드시다 드시다 힘드셨는지..
누워서 옥수수를 먹는 센스까지.. ㅠ그러면서 어머님 한마디 하십니다. 요런거는 살안찌는 거야~ 걱정안해도돼~^^
(어머님 그것도 많이 드실경우에는 살이 찔것같은데.......너무 맛있게 드셔서 이말은 참았습니다..)
한참 tv에 빠지셔서 열심히 저랑 이야기도 하면서 보더니 어느새 코까지 골고 주무십니다.
15분 운동이 많이 고되셨나봅니다^^
"아줌마도 여자 블로그 운영정책에 의해 포스팅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