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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는 내가 결혼한다음에 특히 거짓말이 심해졌다...
자주 친정에 못가는 나는 전화를 할때면 엄마에 목소리 쉰게 딱감기인데.. 뻑뻑거리며 아니란다..
하도 소리를 빽빽질러서 그런다구..그럼 기침은 왜하는지..
마음먹고 친정에 가면 엄마는 주방에서 나오질 못하고.. 밥을 다차려놓고는 뭘더 그리챙기는지
식탁이 꽉차여있어도 분주히 움직이면서... 엄마..밥먹어~ 하면 항상 우리오기전에 먹었다구..
너네나 많이 먹으라구.. 친정식구들과 식당을 가면.. 엄마는 또그런다.. 소화가 안된다고..아니면
여기 음식별로라고..하면서 또 안먹는다.. 이렇게 저렇게 핑계를 되면서 민지랑 논다는데..
이핑계저핑계로 엄마랑 같이 밥먹은지가 꽤 오래됐다.. 거진 내가 아기를 낳은다음부터는 항상
이런식으로 엄마가 식탁에 우리랑 앉아있지 않으니깐..
엄마..나도 이젠 한아이에 엄마인데.. 왜 자꾸 나한테 거짓말을해..
괜히 집에오는길이면 가슴속이 답답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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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