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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끔 식당을 찾으면.. 이식당이 셀프인가..하는 생각을 자주 갖게끔 된다...식당에 가서 주문을 할때도..
직원이 올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직원이 우리근처를 지나가기만을 주구장창 기다린다..
그러다 직원이 오면 주문을하고, 먹다가 모자란 반찬이 있을경우.. 직원을 불러야하는데......난 내가 큰목소리로
직원을 부르는게 너무 챙피해서 남편을 쿡쿡 찔러서 직원좀 부르라고 한다..
우리남편 저기요..저기요.. 하면서 직원을 불러되는데..그목소리가 얼마나 작은지.. 직원들이 못듣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럼 우리는 눈을 찌푸리며 저사람 분명히 들었는데 못듣는척하는거야~ 귀찮아서~ 하면서 퉁퉁되면서
우리남편은 접시를 들고 주방까지가서 직접 써빙을 해가지고 온다.. ㅋㅋ
우리에 자리로 돌아오는 남편을 보면 얼굴이 씨뻘게가지고선 입이 대빨나와있다.. 주방아줌마들은.. 직원 부르시죠..
뭘 여기까지 직접오시냐고^^;; 하면서 멘트를 날린단다..
우리남편 안봐도뻔하다.. 아니예요^^;; 괜찮아요.. 했을것이다.. 평소 남들에게 싫은소리를 못하는 남편은..
분명히그러고선 나에게 와서는 투덜투덜거린다..
여기 서비스 엉망이라고.. 그리고는 계산하고 나올때 직원들이 인사하면 보란듯이 소심한 복수를 한다..
남편들은 식당직원들이 인사를 하면 쌩까버린다.. 나 역시 소심한 복수로 고개만 까닥~ 거린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소심하게 직원을 부른게 맞는데..
식당을 나와서 가는내내 요즘 저식당 돈좀벌었나봐~를 시작하여 또다시 투덜투덜거리는데........
PS. 뽀글, 쭈기, 리쭈 전부다 소심한 A형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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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뽀글